[베이비뉴스] 오늘도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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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1회 작성일 2022-01-11 08:47본문
'EBS부모', 불안하고 공격적인 아이의 사연은?
어린이집에서 자주 연락이 온다며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연이 'EBS 부모'에 도착했다. 한창 예쁠 나이인 6세 아들, 5세 딸을 키우는 엄마에게 어떤 속사정이 있는 걸까?
두 아이 중 엄마의 온 신경이 쏠려 있는 주인공은 첫째 아들!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학원에서도 세 번 만에 퇴소 권유를 받을 정도라는데! 문제 상황은 관찰카메라에도 여러 차례 목격됐다. 동생과 잘 놀다가도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머리를 당기고 밀치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
그런데 집에서 보이는 행동이 전부가 아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작성한 생활일지에는 더 심각한 행동들이 빼곡하게 적혀있어 전문가들도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원인과 해결법을 7일 'EBS 부모'에서 배워보자.
◇ ‘엄마 나빠!’ 아이가 공격적인 말을 하는 이유는?
공격적이고 과격한 행동을 하던 아이에게 포착된 또 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위협적인 말을 자주 하는 것.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제작진에게 ‘나쁜 사람’이라던 아이는 동생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자 ‘옷을 찢어버릴 거야’라는 말까지 내뱉었는데!
관찰 영상을 유심히 지켜보던 전문가들은 아이의 위협적인 언행은 아이에게 ‘불안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놀라운 답변을 내놓았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는 아이가 현재 정서 조절이 어려운 상태라며 이대로 두면 사회성 문제로 발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불안이 높은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세 가지 유형의 행동과 개선 방법은 무엇일까?
관찰 영상에 포착된 부모님의 훈육 패턴이 있다?! 아이가 착한 행동을 했을 땐 아무런 피드백이 없다가 잘못된 언행을 하자 바로 훈육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패턴을 읽은 전문가들은 아이의 나쁜 언행이 부모님을 부르는 주문처럼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왜 화가 났냐는 질문에 ‘마음이 깨질 것 같았어’라는 아이의 대답을 듣고 영상을 보던 전문가와 MC들까지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 아이 마음을 읽어주는 올바른 대화법은 7일 오전 9시 40분, EBS1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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