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서 16일 개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사)에듀케어(회장 이창수)·(주)위키포키(대표 신은희) 등은 3자 공동 주최로 UCC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마포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UCC 공모전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우리 원을 자랑해요’의 주제로 11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동영상 접수,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거쳐 12월 2일에 수상작을 발표했다.

본 공모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애정과 보육교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열렸다. 온라인심사와 전문가심사 총 2단계로 구분해 심사표를 기준으로 주제 적합성, 콘텐츠완성도, 독창성, 흥미성, 활용성등을 통해 수상 어린이집을 결정했다. 

공모전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0팀, 인기상 543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인 배울학어린이집은 상장과 함께 1000만원 상금이, 최우수상인 다사동그라미어린이집, 성복어린이집에는 상장과 함께 5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UCC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소통 기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수 (사)에듀케어 회장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집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작들이 향후 지속활용 가능한 자료로서 현장 지원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은희 ㈜위키포키 대표는 “UCC공모전 개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어린이집에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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