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가 (재)융합과학문화재단(이사장 조청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어총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어린이집 융합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재)융합과학문화재단과 함께 어린이집 융합과학문화 분야 컨텐츠 개발 및 보급과 수리과학창의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과 조청원 (재)융합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조치 후 진행됐다고 주최 측은 말했다.

이중규 한어총 회장은 “이번 협약이 어린이집 현장에서 영유아들의 창의력과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을 고취시키고 기술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청원 (재)융합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융합과학문화재단은 융합인재 양성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며, 아이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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