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만 있던 아이가 뒤집고, 배밀이를 하고, 기어다니고, 걷고, 뛰는 성장 발달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면 자랄수록 아이 손길과 발길 닿는 모든 곳이 위험지대가 된다. 특히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활동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위험천만한 세상에서 아이를 자유롭게, 그러면서도 안전하게 지키며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베이비뉴스는 올해 첫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 출연자로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어린이 안전사고 TOP5'에 대해 알아본다.

유병욱 교수는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MBC '기분좋은날', '엄지의제왕' 등의 방송에 출연해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 정보를 전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에서 유병욱 교수는 아이가 어릴 때 카시트 착용을 불안해하며 부모가 품에 안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전파하고, 카시트 안전의 최대의 적은 다른 것도 아닌 '오착용'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어린이 추락사고, 중독 및 삼킴사고, 화상사고 등 실생활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실태와 예방, 대응 방법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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